[다낭성 난소 증후군 임신 준비⑦] 첫 인공수정 시도 후기 + 연제구 보건소 난임 시술비 & 임신사전건강 관리 검사비 지원 신청 정보

 

 

 

24.6월? 7월까지 배란유도제로 임신을 시도하다가 (총 4,5번 한 듯)

직장에서 중요한 평가가 있어서 잠시 쉬어가기로 했다. 

 

그리고 올해 3월말 직장을 그만두게 되면서 인공수정을 시도하기로 했다.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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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4.04.01 

 

생리 2일차에 내원, 일단 똑같이 배란유도제를 처방받아서 배란을 유도해야 하는데 

인공수정을 하려면 남편 정액검사 결과가 6개월 이내 결과여야 한다고 해서

목요일에 다시 내원해서 남편 정액검사 + 인공수정 진단서를 끊기로!!

이 진단서가 있어야 보건소에 가서 인공수정 난임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 

그때 배란유도제도 같이 시작하기로 했다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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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4.04.03  남편 정액검사 + 과배란주사, 배란유도제 시작 

 

내원해서 남편의 정액검사 후 인공수정 진단서를 끊었고 

배란유도제를 처방받았다! 동시에 과배란 주사도 같이 처방!! 

배란유도제는 계속 먹었던 '브레트라' 과배란 주사는 '폴리트롭' (용량은 날짜에 따라 조금씩 달랐음)

 

 

이 날 진료를 본 후 바로 보건소로 가서 인공수정 난임시술비 지원을 신청했다!!

📌 지원 금액

• 인공수정: 1회당 최대 30만 원
• 체외수정(신선배아): 1회당 최대 110만 원까지
• 동결배아 이식: 1회당 최대 50만 원

📌 신청 방법

• 주소지 관할 보건소 방문 신청 또는 정부24 사이트 온라인 신청    
• 준비서류 (법률혼 기준):
  • 난임 진단서 (시술기관에서 발급)
  • 부부 신분증
  • 혼인관계증명서 등

 

그리고 현재 임신 사전건강 관리 검사비도 지원하기 때문에 

남편 정액검사 + 나의 기본적인 피검사, 초음파, 난소기능검사(AMH) 검사비용도 지원신청했다!!

이건 인터넷  e-보건소에서 신청할 수 있다고 해서 인터넷으로 신청!!

 

📌 지원 대상

• 20~49세 남녀 중 검사 희망자
  → 결혼 여부, 자녀 유무와 관계없이 가능
• 15~19세 남녀 중 부부 (예비부부, 사실혼 포함)
• 내국인 배우자가 있는 외국인도 가능
  → 비자 조건 없음

📌 지원 횟수

• 주요 연령 주기별 1회, 최대 3회 지원 가능
  • 29세 이하 → 제1주기
  • 30~34세 → 제2주기
  • 35~49세 → 제3주기
• 한 주기 내 1회만 신청 가능
• 만 나이 기준, 각 주기 시작 나이의 출생일부터 신청 가능

📌 지원 항목 (가임력 관련 필수 검사)

👩‍⚕️ 여성

• 난소기능검사 (AMH 혈액검사)
• 부인과 초음파 (난소, 자궁 등 확인)

👨‍⚕️ 남성

• 정액검사 (정자 정밀형태검사 포함)

✅ 추가 검사도 지원 가능

• 전문의 판단 + 설명 + 본인의 동의가 있을 경우
• 진찰료 및 기타 검사비 포함해 지원금 내 사용 가능

💰 지원 금액

• 여성: 최대 13만 원
• 남성: 최대 5만 원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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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4.04.09, 12 배란초음파, 과배란 주사 처방

 

배란초음파를 보면서 배란 진행 정도를 확인했고 

첫 인공수정 시도 날짜는 4/14로 정해졌다.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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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4.04.14.15 인공수정 시술 1차 

 

사실 저번 남편 정액검사 때 정자수가 조금 작게 나와서 

인공수정 시술 당일에 정액채취하면서 결과를 한번 더 보자고 하셨는데 

다행히 정자수가 조금 올라서 인공수정 시술을 시행했다. 

다만 평균보다 정자수가 많은건 아니어서 다음날 한번 더 인공수정을 시행했다

 

인공수정 시술 전 착상이 잘 되게 하는? 주사도 맞고 (보니까 단백질 주사 인듯?)

인공수정 후 질정도 10일치 처방받았다 

인공수정 당일부터 매일 질정을 삽입하라고 하셨다. 

이것도 착상에 도움을 주는거라고!!!

 

그리고 인공수정 시술 2주 뒤인 4/28에 피검사로 임신 여부를 확인하기로 했다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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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4.04.28 임신 피검사 

 

결과는 안타깝게도 실패.. 사실 미리 임신테스트기를 한번 해봤는데 

너무 깨끗하게 한줄이라 예상은 하고 있었다. 

너무 상심하지 말고

4월말~5월초 나트랑 여행을 계획중이라 여행가서 편하게 

맥주마실 수 있다는 것에 조금이나마 위안을 삼았다 

 

 

 

 

아 그리고 병원에서는 시험관으로 넘어가는 것을 추천하셨는데 

시험관은 약물을 조금 더 세심하게 날짜에 맞춰서 써야한다고 하셨으나 

내가 생리중일때 나트랑 여행중일거 같아 

인공수정을 한번 더 시도해보기로 했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