🌱 임신 16주, 왜 중요한 시기일까?
- 태아 키 약 12~14cm, 체중 100g 이상
- 산모는 안정기에 들어서고, 일부는 첫 태동 경험
- 하지만 태아 발달 이상 여부를 확인하는 중요한 검사 시기
👉 그래서 많은 병원에서 임신 16주 전후 2차 기형아 검사를 권장합니다.
🧪 임신 16주 2차 기형아 검사란?
- 목적: 다운증후군, 에드워드증후군, 신경관 결손 등 확인
- 방법: 산모의 혈액을 채취하여 호르몬 수치를 분석
- 결과: 확률(위험도)로 제시 → 고위험군이면 추가 검사 필요
🔍 임신 16주 기형아 검사 종류
✔ 트리플 검사 (Triple Test)
- 항목: AFP, hCG, uE3
- 확인: 다운증후군, 에드워드증후군, 신경관 결손
- 정확도: 약 60~70%
- 5~10만 원 내외
✔ 쿼드 검사 (Quad Test)
- 항목: AFP, hCG, uE3, Inhibin-A
- 트리플 검사보다 정확도↑, 위양성률↓
- 최근 더 많이 권장되는 검사
- 5~10만 원 내외
✔ NIPT (선택 사항)
- 모체 혈액 속 태아 DNA 분석
- 정확도 높음, 비용은 30~80만 원
🗓 검사 시기와 방법
- 시기: 임신 15~20주, 보통 16주 전후
- 방법: 혈액 채취 → 결과 1~2주 소요
- 특징: 확정 진단이 아닌 ‘위험도 선별검사’
- 👉 중요한 포인트: 2차 기형아 검사는 확정검사가 아니라 확률검사라는 것! (동의서 작성 시에도 강조해서 말해주셨어요)

나는 15주 6일!! 내 생일에 병원을 방문했다.
먼저 진료를 보러가서 4주만에 본 뽀별이는 척추뼈도 이제 선명하게 보이고
훌쩍 커있었다!! 이제는 초음파에 한눈에 안 담길만큼 커진 모습~~ 💕
머리크기, 머리둘레, 배둘레, 허벅지뼈길이 등으로 현재 크기를 가늠했고
160g이라는 뽀별이!!ㅎㅎ 너무 조그맣다
아 그리고 드디어 나온 성별은 딸~~
딸이라고 예상해서 그런지 (남편 개발자) 막 많이 놀랍지는 않았다 ㅎㅎ
그리고 진료를 보고 난 후 시행한 혈액검사!
2차 기형아 검사를 실시하는 거고 다운증후군, 신경관결손 등 보는 거라고 하셨다.
내가 했던 검사가 트리플인지 쿼드인지는 모르겠음 ㅠㅠ
우선 진료실에서 동의서 작성을 했고, 채혈 후 결과는 저번처럼 문자로 보내주시기로!!
결제한 비용은 61,400원 (바우처 결제)

다행히 2차 기형아검사도 저위험군으로 나옴!!
그리고 한달 먹었던 씬지록신을 다 먹어서 한달분을 더 타왔고
TSH검사도 같이 해보자 하셨는데 ㅠ 여전히 수치가 높나보다
그래도 1.2차 기형아검사를 하고나니 산 하나는 넘은 느낌..ㅎ
아직 남아있는 산도 많지만.. 다음 뽀별이 만나는 4주 뒤까지 또 건강하게 보내야겠다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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